2022. 11. 24. 17:07ㆍ이슈
샤넬? 구찌? 루이비통 ?? NO! 그런건 엄마에게나 선물하도록 하자~~ 부모님이 여러분을 보는 시선이 달라진다! 내가 가방을 들고 다니는지 가방이 나를 달고다니는지 모를 그것들은, 매일매일 출근길에 몸을 맡기고 열심히 월급루팡을 하고 계실 지금의 여러분이 찾아야 할 가방이 아니다! 여기선 지나치게 포멀하지 않고, 완전히 트렌디하며, 그리고 가성비가 좋을뿐만 아니라, 공식적으로 대중과 평단에 인정을 받은! 몇 가지 핸드백을 소개해드린다!
코로나로 멈춰있던 시계가 다시 돌아가며 연말을 맞아 시상식과 파티들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현재 지금! 맨하튼에서는 CFDA 미국의 패션 어워즈가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2022년 대중들과 샐러브리티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받은 디자이너 & 가방을 몇 가지 소개해드린다.
샤넬? 구찌? 루이비통 NO! 지금, 당신이 주목해야 할 가성비 가방 3선 / CFDA 패션 어워즈 액세서리 부문 후보
해당 글은 미국의 패션 어워즈를 바탕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미국에서 설립되고 활동하는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글이며, 전 세계 패션 그리고 미국의 패션 메가 트렌드 자체가 지속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본인의 취향과는 다를 수도 있다! 다만, 가성비와 그 인기는 보장하니, 아직 한국 인스타에 아직 등장하지도 않은 그 It Bag 들을 우리가 먼저 알아보도록 하자!
LUAR (2022, 올해의 수상자, 올해의 가방!)
루아는, 브루클린에 기반을 둔 도미니카 출신 디자이너 Raul Lopez 의 자신의 이름을 딴 (Raul-> Luar) 브랜드로, 뉴욕이라는 도시와 도미니카 문화의 교차점에서 디자인의 영감을 받아 제작되며 두아리파, 숀 멘데스, 벨라 하디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카일리 제너, 켄드릭 라마, 리한나, 타이가 등의 셀 수도 없을 만큼의 셀러브리티들이 데일리로 들어 화제가 되는 브랜드이다! 그리고 CFDA 패션 어워즈에서 올해의 가방으로 선정된 LUAR의 ANA백!
시그니처인 Ana 백은 톱 핸들과 귀여운 사이즈의 하드웨어, 독특한 로고로 완성되며 LUAR는 현재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두 가지 사이즈로 제작된 Ana 백 단일 라인만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스몰 $265~ 라지 $395.
구매처는 루아의 오피셜 페이지 외, SSENSE 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
https://www.luar.world/search/bags
https://www.ssense.com/ko-kr/men/product/luar/black-small-ana-bag/11874741
BRANDON BLACKWOOD New Yrok
뉴욕에 기반을 둔 브랜드로 자메이카와 중국 혼혈인 그는 엘르, 나일론 매거진에서 경력을 쌓으며 만나게 된 수 많은 사람과 시티걸이 원하는 대중적인 취향의 합리적이고 고급스러운 액세서리들이 필요하다고 생각. 2015년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그의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어 지금까지 킴 카다시안, 할리 베리, 노르마니 코르데이, 사위티, 리키 톰슨과 같은 수 많은 셀러브리티의 픽에 등장하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브랜드 텔파와도 비교되며 자알 나가고 있다! (본인 피셜 텔파보다 낫다고)
디자인의 특징이라면,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현존하는 토트백부터 핸드백, 크로스백 외 거의 모든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는 것! 거의 전성기 마크 제이콥스급의 가성비 바리에이션을 갖췄지만, 당연히도 마크 제이콥스보다 현재 훨씬 트렌디한 상품을 선보이며, 거의 모든 생활에 거의 모든 가격대에 어울리는 상품을 제공하니 현재 가장 대중 친화적이고도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라고 볼 수 있겠다!
가장 잘나가는 상품은 독특한 색감과 웨어러블한 2 way 형태가 결합되었으며 다양한 사이즈로 실용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KUEI 백! 셀러브리티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MINI KENDRICK TRUNK 백! 가죽 하드웨어와 대나무로 장식된 미니 사이즈의 Bamboo B tote 백 등이 있다! 가격대는 한화 31만원에서 170만원 사이! 가격, 소재 등에 따라 상이하다!
구매는 브랜든 블랙우드 뉴욕 외 기타 스토어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https://brandonblackwood.com/collections/all-handbags?sort=best-selling
TELFAR
마지막은 이미 한국에서도 너~~~무~~~나도 많이 알려진 브랜드, 텔파 클레멘스 (Telfar Clemens)의 텔파 (Telfar)이다!
CFDA의 올해의 악세서리 후보 중, 다른 브랜드들은 두 페이지에 걸쳐 소개되는 중에 ㅋㅋㅋㅋ 단 한장에 사진!! 단 하나의 문장!!! 으로만 소개된 브랜드 ㅋㅋㅋ, 사실 할 말이 없긴하다! (사실, 텔파는 2020년 이미 본 어워즈에서 액세서리 부문을 수상하였다!) 이미 유명하니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성별, 국적, 위치 그 모든 바리에이션을 뒤엎어 모든 사람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제공한다! 코로나를 거치며, 이지웨어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거의 모~~~든 셀러브리티와 모~~~~든 사람들이 하나쯤 들고 있는 가방이 되어버린 메가 브랜드 텔파! 사실 난 텔파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미 너무 많이들거든~~! 하지만 그만큼~~~~ 트렌디한 상품이라는 뜻이 아니겠는가? 또한, 흑인 창업주의 브랜드인만큼 이미 해당 블로그에 수 차례 소개된 Black Lives Matter 나, 소수자 분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가지 사회 운동도 전개하는 바! 대중을 위한 브랜드로 시작하여, 다시 한번 이를 대중으로 돌려주는 착한 브랜드 되시겠다!
텔파의 시그니처는 이미 2020년 해당 패션 어워즈에서 수상을 하였던 텔파백! 가격은 미화 $150 에서 가격과 소재에 따라 $257 이나!! 말씀드린대로, 메가 트렌드를 만들어나가는 브랜드인만큼 구매가 어려워 리셀가가 붙어, 특정 상품은 $700불에 리셀되기도 한다고!! 최근에는 텔파백 외에도 다양한 백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하며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어필하고 있다!
구매처는 텔파의 오피셜 페이지 외 다양한 곳에서 구매가 확인하실 수 있다!
https://telfar.net/collections/bags
미국의 패션 어워즈가 CFDA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만큼, 이번 글에서는 어워즈에 소개된 미국의 트렌디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브랜드를 만나 보았는데, 다음은 아마 유럽으로 가게 될 것같다! 하지만, 콧대높은 유럽 브랜드들 특성상 미국의 브랜드들보다 가격대가 쪼금 더 쌔다! 준비되는대로 블랙프라이데이 이전을 목표로! 업로드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모쪼록 안전하고 행복하기만 쇼핑이 되시길 바란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킴 카다시안 (Kim Kardashian)의 언더웨어 브랜드 스킴스 (Skims), 아마존 패션 혁신상 수상 (0) | 2022.11.24 |
---|---|
셀러브리티들의 룩으로 보는 이번 가을·겨울 컬러 스타일링 팁! 리사, 두아 리파, 지지 하디드, 도자 캣, 벨라 하디드! (0) | 2022.11.24 |
톰포드 에스티로더에 인수, 톰 포드 (Tom Ford) 의 새 주인 에스티 로더 (Estee Lauder), 28억 달러에 '톰 포드'를 인수 (0) | 2022.11.24 |
발렌시아가 (Balenciaga)의 계속되는 정치적인 행보, '일론 머스크 (Elon Musk)'가 인수한 트위터의 계정 삭제 (0) | 2022.11.24 |
클릭수로 알아보는 올 겨울, 여성 아우터웨어 트렌드 키워드 5가지! (0) | 2022.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