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20. 10:57ㆍ발매
세상에서 가장 바쁜 브랜드 또라스의 또라보레이션 소식이다
잠은 죽어서 잘 모양인지 하반기에 이어진 구찌와 y-3와의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팔라스는 여전히 달린다. 이번 러닝 파트너는 같은 영국의 애슬레틱 브랜드 엄브로, 킴존스로 부터 리뉴얼된 이 브랜드는 킴존스 이후 별다른 반향을 불러오지는 못하고 있으나 힙한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리즈너블한 가격으로 한국에서도 꽤 괜찮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아무튼, 두 브랜드는 이번 월드컵 시즌을 앞두고 하프 슬리브의 톱과 쇼츠, 아노락으로 구성된 영국의 날씨는 모르겠으나 한국의 계절과는 다소 맞지 않는 7종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축구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색상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톱 5종
축구 저지에서 영감을 받은듯한 톱은, 핑크와 블루, 에메랄드, 퍼플, 레드 총 다섯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엄브로의 로고가 변형되어 프린팅 된 하드웨어에 전면부에는 엄브로와 팔라스의 로고가, 그리고 슬리브에는 팔라스의 로고가 프린팅되어 독특하고 유니크한 저지 스타일의 탑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다양한 색상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을 아이템인것은 확실. 확실히 잘팔리는 브랜드들의 잘팔릴만한 아이템이다.
팔라스 테이핑으로 완성된 아노락과 쇼츠
외에는 마찬가지로 두 브랜드의 로고와 팔라스의 테이핑으로 완성된 아노락과 쇼츠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y-3나, 구찌에서 보여주었던 독특한 디자인보단 (아무래도 가격차이가 나니까 ㅎ) 캐주얼한 이지웨어로 구성된 이번 협업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각 브랜드의 오피셜 페이지 외에서 국가별로 발매되며 가격 등 다른 정보는 추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