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SS 패션위크 요약: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브랜드와 트렌드

 

 

뉴욕부터, 파리까지 모든 패션위크를 총망라한 24SS 요약본 by. tag-walk

 

 

9월부터 시작되었던 새로운 패션위크가 한달여간의 세계일주를 마치고 끝을 맺었다. 과연 전 세계 곳곳에서 펼쳐졌던 패션쇼들 중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던 브랜드와 트렌드는 무엇이었을까?

 

 

 

패션엔진 태그워크의 24SS 총망라

 

 

누가, 얼마나?

 

 

이번 9월의 4대 패션위크에선 19명의 신인 디자이너 브랜드와 함께, 299개의 브랜드가 11,542 가지 룩을 선보였다.

 

 

 

 

뉴욕 패션위크 24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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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시작했던 뉴욕 패션위크, 마니악하고 상업적인 브랜드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주목도나 점유율의 편차가 높지 않다. 점유율은 쇼 전후를 기준으로 사람들이 얼마나 보았는지에 대해서 시간의 경과에 따른 가중치를 부여하여 측정했다고 한다.

 

 

 

 

런던 패션위크 24SS

 

 

유스 디자이너들에게도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런던이기에, 오히려 브랜드들간의 점유율 편차가 크다. 사람들이 런던에서 가장 많이 찾아 본 쇼는 역시나 버버리. 

 

 

 

 

밀라노 패션위크 24SS

 

 

밀라노부턴 대부분 메이저에 속하는 브랜드들 이기 때문에 격차가 크진 않다. 역시나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쇼는 구찌의 데뷔. 이어 보테가 베네타, 프라다, 질샌더 등이 뒤를 잇는다. 당연하지만, 남녀가 함께 등장하는 쇼가 아무래도 주목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파리 패션위크 24SS

 

 

이번 파리의 주인공은 미우미우. 파리는  6월 패션위크에서 너무 새하얗게 불태웠던 것인지, 밀라노와 비교해 나사가 한 서너개쯤 빠져 보인다.

 

 

 

 

트렌드 & 피해야 할 아이템

 

 

내년에도 쭉 조용한 럭셔리, 올드머니 룩은 이어진다. 

그에 따라 여성스럽고 (이건 비단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적용된다) 편안하면서도 포멀한 룩이 주를 이룬다.

 

 

 

 

대표적인 아이템은 1990년대 레트로풍의 오버핏 블레이저와 미디 스커트 등.

 

그에 따라 슈 트렌드 또한 올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발렛 슈즈, 고민하셨다면? 이제는, 그리고 아직은 사야 할 때이다.

 

 

 

 

이번 시즌의 가장 기피된 아이템은 단연 로고 아이템.

 

어쩌면 올 다음을 위해 이제는 로고 아이템들을 잘개어 옷장에 보관하도록 하자.

 

 

 

 

* 이어지는 패션쇼는 아마도 올해의 마지막이 될 12월 2일에, 캘리포니아에서 펼쳐질 발렌시아가의 다음 가을 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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