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백 추천! 루아 (LUAR)의 아나 (ANA) 백, 구찌 볼트 (Gucci Vault)를 통한 한정판 제품 출시, 미켈레의 구찌에서의 마지막 픽!

2022. 11. 25. 10:19발매

 

 

올해의 가방, 루아의 아나백!

 

 

이미 몇 가지 글을 통해 언급해드린 미국의 패션디자인협회어워즈 (CFDA)에서 선정한 올해의 가방. 폴 로페즈 (Paul Lopez)의 루아 (Luar)의 아나 (Ana)백.

 

귀여운 사이즈와 포인트인 톱핸들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의 데일리 백으로 이미 셀러브리티들을 넘어 슬금슬금 입소문을 타며 넥스트 텔파를 노리고 있는 브랜드! 만약 처음 듣는 이름이라면? 바로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해보시는걸 추천드린다!

 

https://imnottroll.tistory.com/30

 

데일리백, 가성비 가방 추천! 올해의 가방 Luar의 ana백! 미국 패션디자인협회 어워즈 (CFDA award) 선

이전글에서 안내드렸던 CFDA 어워즈 액세서리 부문에서 브랜드가 Luar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https://imnottroll.tistory.com/27 가성비 가방 3선, 구찌? 루이비통 NO! 지금 당신이 주목해야 할 브랜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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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기세를 이어받은 루아의 다음 목적지는? 무려 구찌다!

 

 

데일리백 추천! 루아 (LUAR)의 아나 (ANA) 백, 구찌 볼트 (Gucci Vault)를 통한 한정판 제품 출시, 미켈레의 구찌에서의 마지막 픽!

 

 

구찌 볼트? 

 

 

구찌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쇼룸, 구찌 볼트

 

 

뭐어ㅓㅓㅓ어어어??! 구찌 콜라보라고오오오ㅇ오오오?! 우아앙아아아아 근데 비싼거 아니야아아아아 ?!!

 

아니다.

 

애초에 협업도 아니다, 구찌 볼트는 구찌가 서비스하는 유통 채널 중 하나로 온라인 쇼룸이라고 볼 수 있겠다! 주로, 구찌의 빈티지 제품이나 구찌의 (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선택한 신인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역할을 한다! 미켈레는 구찌를 떠났으나,

 

https://imnottroll.tistory.com/55

 

구찌 (GUCCI)의 알레산드로 미켈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8년만에 구찌에서 퇴사: 미켈레의 공식

구찌에서의 20여년 간의 생활을 청산한 알레산드로 미켈레 어제자로 익명의 정보통를 통해 WWD로 제보되었던 미켈레의 구찌에서의 은퇴가 공식화되었다. 그가 남긴 구찌의 족적과 구찌와 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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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저질러 놓은 일들은 여전히 끝나지 않는다! 그리고 신진 디자이너들 입장에서는 구찌라는 대형 채널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는 상당히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에 (물론 미켈레의 눈에 띄었어야 한다는 아주 큰 난관이 있지만), 대중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은 편! 어쨌건, 이런 미켈레의 구찌 볼트가 올해의 가방! 루아의 아나백의 특별 에디션을 판매한다!

 

 

LUAR의 구찌 볼트 한정 ANA백

 

 

아나백의 디자인과 디테일은 몇 가지 글을 통해 소개해드린 바 있어, 기본적인 설명은 제외하려고 한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확인하시려면 아래의 글을 추천드린다!

 

https://imnottroll.tistory.com/27

 

가성비 가방 3선, 구찌? 루이비통 NO! 지금 당신이 주목해야 할 브랜드: 미국편 / CFDA 패션 어워즈

샤넬? 구찌? 루이비통 ?? NO! 그런건 엄마에게나 선물하도록 하자~~ 부모님이 여러분을 보는 시선이 달라진다! 내가 가방을 들고 다니는지 가방이 나를 달고다니는지 모를 그것들은, 매일매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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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구찌 볼트 한정 제품의 특징을 몇가지 짚어보려고 한다!

 

구찌가 소개하는 아나백!

 

 

먼저, 구찌가 소개하는 루아! 아나백은 1950년대의 미학과 80년대와 90년대의 레트로한 디자인을 통해 완성되었으며, 이번 구찌 볼트가 소개하는 아나백은 볼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소재와 색상으로 출시되었단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가격! 기존의 루아의 아나백과 가격의 차이는 없다 ! (오!) $265에서 $395 ! 한화로 약 35만원에서 50만원대! 사이즈는 두 가지, 스몰라지! (이건 비밀이지만 대부분 셀러브리티들은 스몰 사이즈를 선택했다 속닥속닥)

 

 

스몰 사이즈, 2가지 색상

 

 

나는 범피인줄 알았는데 뱀피란다! 명칭은 Python embossed small Ana bag 자세히보면 뱀피 무늬로 질감처리 되어있다! 나머지 구성은 기존의 아나백과 같다. 포인티드 탑 핸들, 중앙 로고, 실버 하드웨어, 탈착가능한 숄더 스트랩, 스웨이드 내피! 색상은 두 가지! 올리브 그린 & 블랙 지브라, 더스티 핑크 & 블랙 지브라. 겨울이니 더스티 핑크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데 취향차이시겠다!

 

 

라지 사이즈, 단색

 

다음은 라지 사이즈, 빨간색 단일 색상으로 스몰 사이즈와 마찬가지로 뱀피 느낌을 주는 질감처리와 프린팅이 되어있다! 솔직히 라지는 좀 별로! 불편할거 같다!

 

 

연말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다!

 

구찌 볼트에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하는 올해의 가방, 루아의 아나백! 나와 누군가를 위한 선물로 센스있는 선택이 되시겠다! (참고로, 한국 배송은 안되니ㅠㅠ 배송대행을 쓰셔야 한다ㅠ)

 

 

https://vault.gucci.com/en-US

 

Gucci’s experimental online space | GUCCI® VAULT US

GUCCI Vintage ‘Autunno’ print silk scarf, 1970s

vault.gucc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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